연성환(連城丸); 잎은 두텁고 볼륨 만점의 잎자태는 무늬색의 차분함이 손에 닿을 듯 중후감이 감돌게 한다. 현재 일본 카나가와현의 카마쿠라야마에서 채취 되었다. 잎살이 두텁고 힘이 있는 대형의 희엽이다. 어린잎이 나올때는 맹황색 복륜으로 나와  황색이 선명해지고 가을에는 오렌지색으로 변한다. 이때 무늬의 선명함은 한결같이 않고 언뜻보면 虎覆輪 같이 보인다. 또 추워지면 오렌지 복륜으로도 보여 다른 품종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가 즐겁게 한다. 본 종이 선천적으로 변화한 것을 羆錦이라 생각한다. 변화종이라고 기록된 자료는 없으나 비슷한 점이 많다. 니축 니근에 월형이다. (연성환중에서도 예가 상예의 품종입니다.)

촉수 : 3촉(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