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侑映); 아마미계로 삼광중반의 백(白)복륜 품종이다. 2014년경 어린 모(苗)로 처음 나올 때는 희끗희끗 스치는 이접무늬 였으나, 계속 성장 변화하면서 지금은 '서출'처럼 삼광중반의 백복륜으로 완성 고정되었다. 특히 군데군데 묵도 흘려, 앞으로 또 다른 변화가 예상되는 일품이다. 2018년도 풍란대전 미등록부문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이름은 소장자(권동진)의 사랑스러운 부인의 이름으로 명명했다. 아마미의 왜계(矮鷄) 타입으로, 잎은 짧으며 두껍고, 잎 겹침이 좋은 입엽에, 광택엽은 끝이 샤프한 분위기다. 니축 니근으로, 붙음매는 일자형이다.
촉수 : 2촉(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