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복륜(建國覆輪); [건국(建國)]이 후천성(後天性)의 황복륜(黃覆輪)으로 변한 것이다. 최근에는 실생에 따른 줄무늬(縞)가 많이 작출 되는 것 같지만, 본 종은 원종의 [건국]에서 싹 변화한 것이다. 현재의 [건국]은 여러 가지의 변화 모종(母種)으로 인기가 있다. [건국호(建國縞)]와 중투(中透)로 된 [건국전(建國殿)] 등 변화 모종으로 유명하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복륜 종으로 주목된다. 천엽은 모종인 [건국]과 같고, 견조선(堅條線)과 묵(墨)이 흐르는 무지엽(無地葉)으로 자란다. 두 번째 잎부터 복륜으로 나타나며, 아래 잎은 뚜렷이 황복륜으로 선명해진다. 덧붙여 종전의 [건국전비]와 [비]와의 혼동으로, [건국]그룹의 명칭 변경에 따라 본 종도 [건국전복륜]에서 [건국복륜]으로 부른다. 축원(軸元)이 진한 니축에 옅은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건국 오리지날 원종에서 복륜으로 발전하고 있는 품종입니다.)

촉수 : 3촉(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