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大壯錦); 우리나라에서 아마미계 풍란을 실생한 중에 나온 무지 두엽에서 그 것을 배양 중에 출현한 두엽호이다. 무늬는 선천성 산반호로 일반적인 縞(금두 등)에 산반성호가 더해진 것으로 계속성, 안정성이 좋고 무늬의 화려함이 그지 없이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본 품종은 호의 변화가 빨라서 또 다른 진화의 가능성이 큰 품종이라 하겠다. 이 난에서 복륜으로 진화 한 개체를 “대장관”이라 한다.  꾸준히 주목받은 품종으로 두엽의 縞品들이 최대의 인기 반열 중에 대장금은 한국풍란계의 최대 걸작 중 하나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난이라 하겠다. 엽성 또한 압권으로 중후함이 돋보이는 일품이다. 축은 니축 니근으로, 붙음매는 파형과 산형이다. (좌.우 잎장 길이는 4.2cm 정도되며, 제일 아랫잎장까지 무늬가 그대로 남아 있는 최상예품으로 엽성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촉수 : 1촉